(맨 윗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리얀페이 리장시 교육부 및 윈난성공청단위 연구원, 상구어위안 위룽현인민정부 부현장,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등 관계자들이 14일 중국 윈난성 리장시 위룽나시족자치현 롱판촌에 소재한 롱판씨앙씽밍 소학교에서 열린 ‘희망소학교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4일 중국 윈난성 리장시 위룽나시족자치현 롱판촌에 소재한 롱판씨앙씽밍 소학교에서 ‘희망소학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리얀페이 리장시 교육부 및 윈난성공청단위 연구원, 상구어위안 위룽현인민정부 부현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58년 개교해 학교 교사가 노후화된 롱판씨앙씽밍 소학교에 300㎡ 규모의 새로운 교사를 신축해 증정했다. 신축 교사는 도서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매년 중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한 발전 기금이 이번에 성과를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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