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존쿡 델리미트 제공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존쿡 델리미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육가공품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존쿡 델리미트'는 1987년부터 정통 육가공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푸드 서비스 시장에 공급해 온 에쓰푸드의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푸드는 2005년 미국의 육가공 전문가 존 마크와 '존쿡'을 런칭하고 2013년에 '존쿡 델리미트'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체험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로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였고, 각종 쿠킹클래스, 브랜드 체험 행사 등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압구정, 광교, 정자에 있는 존쿡 델리미트 체험 스토어는 한 공간에서 델리와 레스토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프레시 소시지, 컨츄리 베이컨, 비어슁켄 등 델리미트와 빵, 소스, 치즈 등 식재료 구매도 가능하다.

델리미트를 활용한 바이에른 학센, 루빈 샌드위치 등 메뉴도 선보인다. 압구정 시그니처점에서는 매달 '화목(火木)한 쿠킹클래스', '프레시 소시지 클래스', '하몽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전국을 누비는 '존쿡 델리카'도 운영 중이다.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판매한 핫도그 수익금은 연말 미트 프로틴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찾아가 전달하는 '1&1 미트 프로틴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도 제품을 유통 중이다. 홀 머슬 햄, 터키 브레스트, 비프 파스트라미, 치킨 브레스트 등의 정통 델리미트가 대표 제품이다. 이 밖에 소시지, 베이컨, 햄, 바베큐 등 리테일 제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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