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제주호텔 '제주의 가을' 프로모션 선보여

사진=켄싱턴제주호텔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호텔업계가 평소보다 긴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이랜드에 따르면 켄싱턴제주호텔은 '더 라운지'에서 제주 특산물과 가을 대표 식재료를 사용한 '제주의 가을' 프로모션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가을을 대표하는 밤과 제주특산물 우도 땅콩에 제주산 꿀을 넣은 '우도 땅콩 라떼', 담백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자몽과 제주산 꿀을 넣은 '허니 시트러스 빙수' 등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인천 호텔은 '추석 여휴(女休)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연휴가 10월 4일부터 국경일인 개천절과 한글날 사이에 있어 예년보다 2배 이상 길어진 것에 착안, 어머니와 아내의 명절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와 뷔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는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 시티뷰 1박, 스파 하스타에서의 1인 스파와 편안한 2인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전문가가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이달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판매한다. 긴 추석 연휴로 추석 선물 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보름 빠르게 출시했다.

이번 선물 세트는 도예 작가 이기조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지난 2014년 밀라노 전시회에서 호평 받은 '사각제기 수반' 1점을 독점 판매하며 조선시대의 간결한 상차림을 담아 전통 식(食)문화를 선물할 수 있는 '5첩 반상기 세트'를 선보인다.

명인이 청정 갯벌에서 손수 만들어 낸 감태, 뱅어와 청태로 구성한 '감태, 뱅어 세트', 조선호텔 김치와 건강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찬 어울림 세트' 등을 기획 출시한다.

국내 5개 하얏트 호텔은 ‘추석 플래시 세일’을 통해 추석기간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용 당일 객실 가격의 최대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시 세일 기간 동안 투숙객들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을 미리 예약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안락하고 실속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다.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얏트 월드 회원이라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며 그랜드하얏트 인천은 가족단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다. 파크하얏트 서울은 고급스러운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편안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파크하얏트 부산은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화려한 전망이 내려다 보여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얏트리젠시 제주는 이국적인 정취와 낭만적인 제주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추석맞이 플래시 세일의 예약기간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제 호텔 이용 가능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예약은 각각의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황금 연휴인 추석을 맞이해 10월1~1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추석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추석 연휴를 활용해 도심 속에서 간편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2인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준비했다. 황금 연휴를 활용하여 3박 이상 투숙할 경우, 2인 조식과 함께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크레딧을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투숙할 경우, 10층 레고 키즈 라운지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에는 어린이 고객 전용 물품부터 어린이 간식, 불독 인형, 어린이 전용 핸드북 등이 나이에 따라 제공되며, 프리미어 룸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어린이용 텐트를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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