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서구 소재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한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The-K저축은행은 22일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와 장애인이 이웃과 함께 살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The-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늘푸른복지관 후원금 기부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제공받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인 성북푸드마켓에 참기름과 커피믹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점차 중시되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인식, 향후 점차적으로 이익의 사회환원을 확대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The-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3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라며 “산하 계열사로는 The-K손해보험과 The-K예다함상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소피아그린, The-K서드에이지, The-K교직원나라 등이 있어, 교직원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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