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27일 전 사업자 대상 오픈···“퇴직연금 시장 활성화 더욱 박차 가할 것”

20일 예탁결제원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열린 ‘퇴직연금 플랫폼’ 오픈 1주년 기념식에서 김석재 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장(첫번째 줄 왼쪽 6번째), 윤진호 금융감독원 퇴직연금감독팀장(첫번째 줄 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탁결제원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 플랫폼’ 오픈 1주년을 맞이해 20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제원 관계자는 “퇴직연금 플랫폼은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 지원 및 퇴직연금 시장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6월 27일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픈했다”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책당국 및 퇴직연금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퇴직연금 플랫폼이 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한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결제원은 노후 안전판인 퇴직연금 시장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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