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리워드 서비스인 ‘신한 FAN 클럽’ 출시 1주년을 맞아 ‘Play FAN클럽.zip’ 이벤트를 7월31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FAN클럽은 지난해 6월 말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포인트도 자산’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FAN클럽 고객들은 신한을 거래하며 쌓은 포인트로 신한금융그룹 내 각종 금융상품 가입, 수수료 납부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사 마일리지, 비트코인 전환 등 포인트 교환도 가능하다.

또한 신한FAN클럽 가입 고객은 TopsClub 체험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우대고객 서비스를 사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개인화 배너 및 쿠폰 기능 탑재를 통한 개인맞춤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기존 제휴업체 외 추가적인 포인트 적립·사용처를 확대하고 제휴사 포인트 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20일 현재 가입자가 620만을 넘어섰고 매월 300만명 이상의 고객이 FAN클럽에 방문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Play FAN클럽.zip’ 이벤트 기간 중 신한FAN클럽 방문고객에게 매일 추점을 통해 총 3000여명에게 레스토랑 식사권(500만원 상당), 의류브랜드 구매권(120만원 상당), 신한지주 주식(100만원 상당), 각종 최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와 그룹사 상품가입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나들이 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영업점에서는 이벤트기간 중 FAN클럽 최초 가입자들을 위한 스크래치 쿠폰도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FAN클럽은 그룹의 대표적인 모바일 멤버쉽 서비스로서 고객님들께 더 많은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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