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첫 내한공연

사진=현대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당사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라며 “이번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은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그녀의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특히 그녀는 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세계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의 티켓은 좌석에 따라 최고 14만3000원에서 최저 9만9000만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고,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이달 2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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