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25일 디오(039840)에 대해 토러스투자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세계 최초 디지털 임플란트('디오나비')하는 유일한 업체' 라며, 투자의견을 'BUY(INTIATE)', 목표주가는 51,3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전 연구원은 '동사의 디오나비(‘14년 5월 출시)는 세계 최초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로 시술 기간이 짧고(기존 약60분 -> 15분), 절개를 하지 않아 감염위험이 적으며, 또한 부작용이 적어 임플란트 성공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보험 확대 적용은 60대는 70대와 달리 경제력과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은 기대 욕구가 더 높아 임플란트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향후 고령화 정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와 더불어 임플란트 보험도 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전 연구원은 동사의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 '편리한 디지털 임플란트 매출 증가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2.1%(1,053.2억원), 영업이익은 +16.1%(3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올해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지난 11년간 창립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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