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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거 ‘매수세’에 연이틀 강세를 보이며 2,160선 중반까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89포인트(0.74%) 상승한 2,165.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일 기록한 종가인 2,167.5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은 2414억원을, 기관은 90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313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정부가 발표한 4월 수출 지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04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수출 증가 추세가 이달 전체까지 그대로 이어지면 2011년 12월 이후 5년 4개월 만에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지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19%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거래 일만에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또한 아모레퍼시픽(3.59%)과 포스코(2.47%), 네이버(2.14%), 삼성물산(1.56%), KB금융(1.20%), SK하이닉스(1.17%), SK텔레콤(1.00%), 삼성생명(0.46%)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한국전력(-0.23%) 정도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와 신한지주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 전체 거래량은 2억7459만4000주에 거래대금은 4조625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84포인트(0.13%) 하락한 634.96으로 장을 마치며 연이틀 하락세를 보였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35%) 오른 638.02%로 개장했다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99%)과 코스피 이전 검토 공시로 인해 이목을 모으며 전날 크게 오른 코스닥 시총 2위 카카오(-0.88%)가 모두 하락했다.

컴투스(-1.07%)와 바이로메드(-1.05%), CJ오쇼핑(-0.96%) 등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이 상당수가 하락했다. 반면, 휴젤(3.27%)과 CJ E&M(3.24%), 파라다이스(2.41%)는 강세를 보였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총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6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5.4원 떨어진 1134.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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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4/21 18:54:04 수정시간 : 2017/04/21 1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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