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28일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정주희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굴기 수혜의 대표주!'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23,100원을 제시했다.

이에 두 연구원은 '중국 대표 파운드리 업체인 SMIC의 2016년 가동률이 97%임을 고려하면, OSAT의 CAPEX 금액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라고 전망했다.

또한 '동사는 이러한 움직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16년 8월에 3공장을 준공한바 있다. 또한, 2017년 3월 쑤저우 지역에 ‘한미차이나’를 설립하여 중국 TOP 3 OSAT 업체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두 연구원은 동사의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해서 '2016년 동사는 EMI Shield 장비 매출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2017년은 EMI Shield 장비에 더해 SK하이닉스향 신제품(TSV DUAL STACKING TC Bonder) 등을 바탕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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