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21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영증권 장원열, 허정범 연구원은 ''리니지M'을 통한 성장 기대'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60,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두 연구원은 '리니지M’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통해서 확인된 모바일 MMORPG 시장의 개화 때문이다. 기존에 '리니지M'의 일 평균 매출을 7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10억원 이상으로 상향하였다. 이에 분기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리니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 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과 관계가 없으며 30, 40대를 타겟으로 하는 '리니지M'이 성공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더불어 리니지 특유의 개인간 아이템 거래시스템이 가미될 것으로 생각되어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한다면 향후 5년 이상의 게임 흥행도 가능할 전망' 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두 연구원은 동사의 실적 전망에 대해서 '현재 진행중인 '리니지'의 '드래곤 보물상자' '16년 4분기 매출 선익식 효과는 기존에 반영되었다. 그러나, 기존 대비 효과를 크게 반영하였고 편법으로 캐릭터 운영을 하는 계정에 대한 정리 효과와 비성수기 효과 등을 반영하여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739억원, 1,021억원에서 2,615억원, 876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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