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버뗍 마을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 자녀 13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9~20일까지 10박 12일간 캄보디아 프놈버뗍 마을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프놈버뗍 마을의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 과학 등 교육봉사뿐 아니라 마을 내 도로 보수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여기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기부금 총 1억7460여만원을 봉사단에 전달했다.

박경섭 푸르케어즈 봉사단 세원지점 라이프플래너는 “국적을 불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보험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인간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 기부가 현지 아이들의 교육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총 17명, 고객 자녀 총 7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지속적으로 해외 개발도상국가를 방문하며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푸르덴셜장학제도, 청소년진로지원사업, 푸르덴셜경제교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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