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은 공공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의료복지기관으로 일평균 1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산은은 공식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기 어려운 개인 및 미인가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베트남 외국인노동자 부부의 심장질환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노숙자 무료 급식소 ‘민들레 국수집’ 후원, 육군 제7보병사단 모범장병 후원 등 총 4차례에 걸쳐 4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