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고객 이벤트 시행

타은행 1년이상 미사용계좌 잔액 부산은행 이체하면 상품권 증정

BNK부산은행 사옥
[부산=데일리한국 김광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12월 9일부터 전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계좌통합 관리서비스’ 운영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숨은 돈을 찾아라!’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 Info)’란 모든 은행의 계좌(입출금식, 정기예금.적금, 외화예금 등)를 전용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에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 은행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1년 이상 미사용 소액계좌 등은 해지해 기부(서민금융진흥원)를 하거나 본인명의 다른 계좌로 잔액을 이체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숨은 돈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1월말까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타 은행 1년 이상 미사용 소액계좌 잔액을 부산은행으로 이체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결과는 내년 2월중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잠자고 있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손쉽게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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