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전하는 선물트렌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면역력 증대를 위한 건강 및 위생관련 상품과 방역, 살균 등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상자포장으로 기획해 알뜰한 선물세트로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춰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도 각광을 받으면서 유통 및 제약업체들의 추석 프로모션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올 추석 소비자들의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 기업들의 대표적인 선물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최근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며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60대 이상까지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전 연령층에서 눈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유한양행이 건강기능식품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를 선보여 부모님들을 비롯해 현대인들의 눈 건강 걱정을 한 층 덜어줄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된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에 노근(갈대 뿌리)과 다슬기, 모과, 포도씨유, 비타민B12 등이 함유돼 있으며 황반 색소 밀도를 증가시키는 원료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프리라디칼과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의 블루라이트 등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며, 30대 이후 점차 줄어든다.

따라서 루테인 섭취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다만 고용량의 루테인을 복용할 경우 안구 세포 보호 효과가 반감되고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존재하며 황반 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고 노화 진행 시 지아잔틴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이외에도 노근이 함유돼 있는데, ‘노근’은 저용량의 루테인과 병용 복용 시 루테인의 시각세포 보호작용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 특허를 받은 제품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과 노근 외에도 다슬기, 모과 등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방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부원료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루테인 지아잔틴플러스는 기존 루테인 제품과는 다른 성분 조합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과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의 눈의 피로, 기능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적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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