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스레인지를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린나이 제공
린나이가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스레인지를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린나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린나이는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스레인지를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린나이는 지난달 28일 린나이 본사에서 희망조약돌과 협약식을 체결하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희망조약돌은 정치와 종교이념을 배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기부단체다. 2017년 설립이래 자립준비청년 지원, 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을 한 린나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린나이 측은 “회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결과는 최근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 1위에 선정, 총 15회 1위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은 린나이의 신제품 ‘AA가스레인지’출시 프로모션 중 하나인 ‘ONE FOR ONE’ 캠페인을 위해 진행됐다. 이달 15일부터 진행되는 ‘ONE FOR ONE’은 소비자들이 린나이 직영몰을 통해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할 때마다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1대가 기부되는 린나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린나이는 이번 기부행사 외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린나이는 ‘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것을 브랜드 공약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린나이는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마케팅실 실장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AA가스레인지 신제품 출시로 진행하는 ONE FOR ONE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린나이의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우리사회의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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