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언제 어디서나'·'원 프라이스'로 자동차 전 모델 구매 가능

혼다 온라인 플랫폼.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 온라인 플랫폼.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혼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본격 전환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 측은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 100%를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하다.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납차 가능하다. 또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은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보다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플랫폼에서 견적 저장을 완료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플랫폼을 통해 ‘올 뉴 CR-V 터보’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원 프라이스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 뉴 CR-V 터보를 포함한 판매 모델 및 오픈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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