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형 스마트농업 핵심 인재 양성...44명 입학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5기, 제16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5기, 제16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7일 대강당에서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입학식을 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시설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 과정으로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17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6기 스마트농업과까지 7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영석 시장은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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