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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 옥과도서관이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모든 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 주간’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주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에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옥과도서관의 도서관 주간 주요 행사로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공연 ▲원데이클래스 테라리움 만들기 ▲Fun Fun 쿠킹 클래스가 운영된다. ‘세계 책의 날’에는 도서를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꽃화분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4월 22일 옥과면민의 날에는 옥과초등학교에서 독서체험 힐링공간으로 북캠핑장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4 ~ 5학년을 대상으로 권장도서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배부, 그림책 ‘내 꿈은 말이야’함께 읽기, 비행기를 만드는 슈팅글라이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외 행사로는 독서 명언이 들어있는 ▲행운의 포춘쿠키 증정 ▲북큐레이션 전시 ▲대출정지 회원 Free 이벤트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두 배로 도서 대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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