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제너시스BBQ는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20일 제 6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서울과 경기, 천안, 대구, 부산, 제주 등 지역에서 32명의 동행위원들과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올해부터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마케팅 계획, 올해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지원 정책, 물류 배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선된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매장별 매출과 손익 증대를 위한 본사 메뉴판 적용 정책이 논의됐다. 매장 내 데이터를 자료로 관리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과 최단 동선으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패밀리에게 주문 물품이 전달될 수 있는 변경된 물류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까지 모두 올라 매장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사로서 도울 방법을 찾아내겠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패밀리 사장님들이 현업에서 안심하고 매출에 집중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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