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청송군은 매월 1~2회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지적측량,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민원내용을 직접 접수받아 처리하고,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으로 재산권 침해와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해소해 준다.
군은 지역별 세부 방문계획을 새소식지 및 마을방송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편익증진과 함께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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