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임태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는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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