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는 12일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오후 2~7시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12시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몰트바는 유명 몰트바인 ‘더부즈’ 및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낮에 만나 볼 수 있는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밤에 운영되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있다.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20팀(2인기준)만 신청을 받으며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 또한 가나초콜릿을 활용할 디저트가 제공되며 위스키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DIY 클래스’에서는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이 곳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디저트와 음료는 가나초콜릿을 기반으로 부산 및 서울 유명 카페 및 베이커리 브랜드인 ‘가루하루’, ‘모루비’, ‘레망파티쓰리’, ‘모모스’(MOMOS), ‘슈퍼판’, ‘피켄드’ 등과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한 콜라보 제품이다.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 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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