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평생학습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앙상블, 뮤즈합주단 공연 모습.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 평생학습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앙상블, 뮤즈합주단 공연 모습.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는 우수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해 ‘평생학습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부분은 △3040 희망잡고 아카데미 4~5 △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1 △한방 건강 행복대학 운영 1 △우수 평생교육기관 5 △우수 학습동아리 17개 동아리(배움·재능 나누리 9, 새내기 8) 등으로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평생교육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로, 오는 15일까지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담당자 이메일과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중 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지난해 시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5개소, 경산·수성 연합동아리 등 7개 동아리에 총 6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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