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놀토’ PD가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뭉친다. 

31일 ENA에 따르면 이태경 PD의 신작 예능프로그램에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등이 출연한다. 

‘혜리미예채파’는 ‘놀라운 토요일’을 연출했던 이태경 PD가 TEO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이다. 

‘공간 꾸미기’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미션형 예능으로, 각종 미션을 통해 텅 빈 집을 채워넣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혜리미예채파’의 중심축을 이룰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태경 PD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더해진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댄스 크루 YGX의 리더 리정은 팀의 셋째로 활약하며, ‘여고추리반’ ‘호적메이트’ 등에서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한 최예나가 합류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다. 

르세라핌 김채원, 콩고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파트리샤 등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혜리미예채파’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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