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3상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8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0.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다.

에스티팜측은 “해당 신약은 동맥경화증 치료제로 임상3상 중이며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의 NDA(신약 허가 신청)을 위해 필요한 PPQ(상업화 규모의 시험 생산) 배치를 생산해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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