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정식 출시 전 파격 할인가 한정 판매

사진=쿠캣 제공
사진=쿠캣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쿠캣은 네네치킨과 진행한 ‘신상공개’ 3회차 판매가 시작 16분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상공개 3회차 판매에는 네네치킨이 참여해 신상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역대 최단시간 완판을 달성했다. 판매 품목은 네네치킨에서 올해 처음 선뵌 신상 사이드 메뉴 ‘국물게티’(로제게티)를 포함한 레드마블순살 치킨 세트로 40% 할인이 적용됐다.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연동이네’ 등 도합 팔로워가 약 930만 명에 이르는 쿠캣 콘텐츠 채널 8곳에 신상품 맞춤형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고객을 빠르게 모았다는 분석이다.

신상공개는 쿠캣이 지난달부터 파일럿 형태로 새롭게 선뵌 미공개 신상품 선판매 푸드커머스 서비스다.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쿠캣이 운영하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신메뉴 및 신제품을 정식 출시 전에 특별 할인가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기업 및 브랜드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고객은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는다)로서 생소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한편, 기업 및 브랜드는 정식 출시 전 홍보와 판매를 동시 진행하며 소비자 반응까지 즉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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