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200여 곳 정보 공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정보확인이 가능한 제주 관광포털 '혼저옵서개' 홈페이지 캡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정보확인이 가능한 제주 관광포털 '혼저옵서개' 홈페이지 캡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데일리한국 박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출입할 수 있는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혼자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도내·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200곳(관광지 33, 식당·카페 99, 숙박 13, 동물전용 26, 오름·자연경관 29)의 영업시간·위치·연락처, 대·중·소형견 출입 여부,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구비시설, 반려동물 동반 시 펫티켓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조사된 자료는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 ’혼저옵서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E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