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하는 모습.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시낭송 하는 모습.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도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7월, 11월에 구미, 포항, 안동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경북재능시낭송협회 등 도내 9개 시낭송 단체의 시낭송가들이 출연해 옛사랑, 동행, 그리움, 나의 조국 등의 주제로 시낭송과 구미왕산초등학교와 구미혜당학교 교사, 학생의 콜라보 시낭송을 선보였다.

공연 모습.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아트챔버오케스트라,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팝핀마임 등이 공연했다. 사진=구미도서괌 제공
공연 모습.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아트챔버오케스트라,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팝핀마임 등이 공연했다. 사진=구미도서괌 제공

특히,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아트챔버오케스트라,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팝핀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장선희 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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