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레전드 갈라 콘서트’ 포스터. 포스터=공주시 제공
 ‘뮤지컬 레전드 갈라 콘서트’ 포스터. 포스터=공주시 제공

[공주(충남)=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특별기획 ‘뮤지컬 레전드 갈라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 레전드 갈라 콘서트는 2022년 연말,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수고와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희망과 꿈에 응원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의 전설인 최정원, 홍지민, 이건명, 임병근이 출연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한 이번 갈라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컬 콘서트 팀 ‘The Muse’와 ‘윤정로 밴드’도 함께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트르담 드 파리 – ‘대성당들의 시대’, 캣츠 - ‘메모리’, 알라딘 -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 ‘The Winner Takes It’, 광화문연가 –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 붉은 노을’ 등 감미로운 노래와 다양한 색채의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 A석은 1만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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