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재범이 '비긴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
7일 JTBC는 내년 1월6일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인터미션'에 임재범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인'은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소라, 윤도현, 김윤아, 박정현, 이적, 하림, 태연, 윤건, 로이킴, 김필, 이수현, 적재, 정승환 등 수많은 가수가 출연해 버스킹을 선보였다.
임재범의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난 11월 '전국투어 콘서트-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산 공연에서 직접 '비긴어게인' 출연 사실을 알리는 임재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비긴어게인'에 출연한다"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멈추지 않는 환호에 놀란 임재범은 "공연보다 '비긴어게인'이 더 좋냐"고 농담을 했다.
한편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내년 1월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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