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대화기부운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6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대화기부운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영덕(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 '대화 기부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 주제에 맞게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대화 기부문화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심리적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상의 대화가 서로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삶의 즐거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의 외로움 극복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문화 참여를 희망자는 네이버와 다음에 '경상북도 대화기부'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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