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계자들과 이철우 도지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 관계자들과 이철우 도지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농촌인력지원, 농촌개발·지방이양 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시행한다. 

시는 올 한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예안면 귀단2리, 임하면 임하2리, 일직면 망호3리, 풍산읍 매곡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서후면 대두서리, 일직면 귀미1리)와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또 △용·배수로 정비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도 완료했다.

이에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내년에도 안동시 농촌의 기초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더 많은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열악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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