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추출물 정제와 케일 녹즙 한병에 담아

사진= 풀무원녹즙 제공
사진= 풀무원녹즙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풀무원녹즙이 4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바이탈 엑스투 스타트업& 메모리케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메모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의 자회사인 미셸푸드와 공동 개발했다. 제품 뚜껑 부분에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알려진 은행잎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유기농 케일을 착즙해 순간 가열 처리한 녹즙을 담았다. 녹즙에는 유기농 케일에 사과 농축액과 바나나 퓨레를 더했다.

이번 제품은 섭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 부분에 들어가는 녹즙을 순간 가열 처리해 상온에서 최대 1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희 풀무원녹즙 마케팅담당은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섭취 편의성을 높인 상온 융복합 건기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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