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4일 전국에서 4만6000여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564명 늘어 누적 2730만 809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만2861명)보다 6297명 줄어든 수치다. 또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만7010명)과 비교하면 446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4만6495명, 해외 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 보면 경기에서 1만28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서울 8526명, 인천 2708명, 부산 2454명, 경남 2455명, 경북 2373명, 대구 2327명, 충남 1918명, 대전 1467명, 충북 1615명, 전북 1826명, 전남 1442명, 광주 1704명, 강원 1142명, 울산 883명, 세종 465명, 제주 359명, 검역 47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이다. 전날 집계된 사망자는 60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29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키워드

#코로나19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