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국 4실 28과 4사업소 259팀으로
신설-노인장애인복지과, 질병관리과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가 내년 1월1일을 기해 조직개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4국 2담당관 1단 27과 5사업소 253팀에서 1과 6팀이 늘어  4국 4실 28과 4사업소 259팀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과 미래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경제기업과에 있던 '일자리청년정책팀'과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미래전략추진단'으로 이관해 '미래정책실'로 개편한다.

또 '노인장애인복지과'와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복지과'는 '아이여성행복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한다.

'안전재난과'는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개편해 '안전재난실'로 명칭 변경한다.

'경제기업과'는 '투자경제과'로 명칭 변경하고, 미래전략추진단에서 투자유치팀(구 유치전략팀)을 인수해 기업 투자유치부터 향후 정착 지원까지 업무를 일원화 한다.

또 '스마트밸리운영과'를 '스마트농업과', '민원토지과'는 '행복민원과'로 각각 명칭 변경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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