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추첨 통해 아이폰, 노트북 등 증정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 31일까지 Wake up! 개인형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세액공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련됐다. 고객은 개인형 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 또는 계약이전하거나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등록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14(2명) △LG전자 노트북(3명) △신세계상품권 30만원(10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00명)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으로 연간 입금액의 7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아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DC/IRP 계좌에 운용상품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일정기간이 지난 후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자동 선정·운용되는 제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을 위해 세액공제 금융상품 가입은 필수적이다"라며 "고객들에게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받고 본격 시행되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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