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7회 가온길회 및 교사선서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7회 가온길회 및 교사선서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30일 ‘제7회 가온길회 및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 동문 및 졸업을 앞둔 유아교육과 3학년과 1, 2학년 재학생이 참석했다.

가온길은 교사로서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고 나아갈 길을 의미하는 것으로 3학년은 교사선서식을 통해 영·유아 교사로 임하는 각오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 2학년은 3학년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의미와 마음가짐을 되새기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가온길회는 이달영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교사헌장 낭독 및 촛불의식으로 교사선서식이 진행되었고 동문회 입단식과 1, 2학년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 및 공연, 3학년 학생들의 추억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3학년 재학생들은 교사헌장 낭독을 통해 교직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갖추고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가온길의 의미처럼 교육자로서 ‘중용의 덕’을 강조하였다.

특히 교육의 통해 ‘사랑’, ‘용서’, ‘이해’, ‘화해’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훌륭한 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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