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오스템파마는 강남구청 등과 함께 ‘2022 서울아트쇼’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열 한 번째 개최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로,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플래시아트, 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미술 전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아트쇼’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는 오스템파마는 서울아트쇼 주최 측과 함께 자사 치약, 칫솔 등 구강관리 제품을 강남구 취약계층 가정에 기부할 방침이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오스템 뷰센몰’ 및 오픈마켓(11번가 등)에서 품목 상관없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총 150명에게 ‘2022 서울아트쇼’ 관람권을 1인당 2장 증정할 방침이다.
이번 후원 이벤트를 기획한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이사는 “신진 예술가 양성 및 국내 미술 전시문화 활성화에 당사가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12월,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당사 제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치약과 같은 의약외품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콜라보레이션한 ‘뚱랑이’ 치약, 칫솔을 선보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구강 관리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과 어린이 전용 구강제품 등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