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철도교통학부 1학년 60명이 주식회사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철도교통학부 1학년 60명이 주식회사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철도교통학부는 1학년 60명이 30일 주식회사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방문해 철도차량제작 및 유지보수기술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전동차와 EMU-150 차량을 생산하는 다원시스의 정읍공장을 방문해 제작현장과 시험선 시운전 차량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다원시스는 철도차량의 전장품인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SIV), 객실 냉난방장치 등 차량용 전장품을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철도차량부품을 조립해 완성차로 제작하는 회사다.

철도교통학부 조준호 학부장은 “이번 견학에서는 철도차량 제작사로 최근 많은 철도차량 제작 및 개량사업을 수주해 납품하고 있는 다원시스의 사업현황과 제작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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