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사진=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2월13일 입대한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진은 오는 12월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자신의 입대 일정이 보도되자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팬들을 걱정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진은 입대에 앞서 지난달 28일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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