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로 청담미역 레시피 구현

사진= 오뚜기 제공
사진= 오뚜기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오뚜기가 미역과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은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유명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함께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이다. 대표 메뉴인 ‘가자미미역국’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개 육수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했으며,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특제 비율로 배합해 청담미역의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가자미와 혈관 건강에 좋은 미역도 듬뿍 담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어 감칠맛을 냈으며, 미역 2종을 참기름에 볶아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조리 시 찬물에 해동한 내용물과 물 90ml를 냄비에 붓고 6분간 가열하거나, 냉동 상태의 제품을 봉지째 끓는 물에 넣고 15분간 중탕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몰, 마켓컬리 선론칭 이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국에 특별한 식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미역국이 보양 음식으로 각광받는 것에 주목해 이번 RMR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협업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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