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스테이션 제공
사진=대명스테이션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대명스테이션의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8개 지역으로 떠나는 해외영어캠프 상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영어캠프는 앞서 가입한 상조 서비스를 해외여행, 골프, 웨딩 등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대명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상품이다. 지난 5월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의 경우 미국, 캐나다, 사이판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이어 이번 상품에는 3개 지역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캠프 운영지는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유럽(영국 등) △뉴질랜드 △사이판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필리핀 △제주도까지 총 8곳이다. 단 캠프마다 이용할 수 있는 학년과 일정, 프로그램이 달라 원하는 조건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캠프에서는 초교 5학년생부터 고교 1학년생까지 영국 명문학교에서 3주간 정규수업을 받는다. 여기에 케임브리지대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디움 탐방, 서유럽 대표 관광지 4박 5일 투어도 포함됐다.

대명아임레디는 아이를 혼자 해외에 내보기가 제한된다면 제주도 캠프를 추천했다. 제주 JDC 영어타운에서 원어민 전문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과학&수학 잡지인 '뉴튼' 저널 한국 편집자의 특별강의도 제공한다. 또 캠프 기간 중 청정자연 생태 탐방, 돌고래 체험 크루즈,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리나베이 등 랜드마크 관광이, 미국 서부 캠프에서는 매주 토요일 LA 필드트립 등 지역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상품에는 왕복항공권과 비자, 입출국세를 제외하고 숙박, 식사, 교육 및 여행 프로그램 비용이 포함돼 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가입한 상조 납입금을 해외영어캠프 상품으로 바꿔 전액 사용할 수 있다. 회원전용쇼핑몰에서 별도 구매할 경우 납입금 일부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 비용, 참가학생의 학년 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상담 신청을 남기면 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이듬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학연수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시즌”이라며 “해외영어캠피는 베스트셀러 상품인 만큼 자녀 교육을 고민 중인 학부모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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