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구촌 축제.(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지구촌 축제.(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리현 기자] ‘2022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국내외 100만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19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주최한 용산구는 각국에서 온 참가자와 관광객, 용산구민 등 100만명 넘는 인원이 이태원을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걸으며 쓰레기 담자는 취지의 ‘쓰담 캠페인’, 텀블러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친환경 축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최유희 서울시 의원은 "3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를 참가자들과 함께 즐겼다”며 “침체됐던 이태원 일대가 활력을 되찾아 보기 좋았고, 지역 상권의 숨통을 터주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