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14일 오후 3시30분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수정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선수단 결단식에서 동서발전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약 9000명에게 78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사회 21개 기관과 함께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3년만에 크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동서발전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아 자연분해되는 신소재 친환경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작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시민에게 화합·도약·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장애인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염원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평창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때 울산지역 장애인 15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경기관람비용과 숙식·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선수 20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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