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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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직업 ‘무사’ 및 ‘백두산’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쇼케이스 ‘창상세계’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신규 직업 ‘무사’는 오는 10월20일, 신규 지역 ‘백두산’은 오는 11월3일에 추가된다.

7번째 신규 직업 무사는 ‘창’을 활용한 광역 전투 기술을 구사하며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두산은 이용자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설계해 다양한 성장 루트를 만들 수 있는 지역이다. 백두산 집결지는 새로운 방식인 월드 단위로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10월19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보물 등급 ‘괴유’ 변신 환수로 교환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일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김동현 디렉터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첫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동현 디렉터는 무사, 백두산 업데이트를 비롯해 서비스 안정성, 각종 시스템 개선, 콘텐츠 리뉴얼 등으로 구성된 하반기 마일스톤을 상세히 공개했다.

김동현 디렉터는“더 나은 바람의나라: 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쇼케이스 주제인 ‘창상세계’에 걸맞게 하반기 마일스톤을 기점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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