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칩 2종, 국내산 닭가슴살 함유돼 단백질 11g 포함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U가 건강 스낵 시리즈인 ‘Get balanced’를 선뵌다고 6일 밝혔다.
Get balanced는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맞춰 간식을 고를 때에도 영양성분과 주원료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스낵 전용 상품 라인이다.
CU는 Get balanced 첫 상품으로 오는 8일부터 단백질 함량은 늘리고 당류는 줄인 ‘프로틴 칩 2종’(양파맛, 치즈맛)을 선뵌다.
상품들은 기름에 튀기는 대신 곡물을 열과 압력으로 퍼핑해 기름기를 쏙 뺐으며, 당 함유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보다 약 1% 수준으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프로틴 칩에는 국내산 닭가슴살이 함유돼 있어 한 봉지(5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이번 프로틴 칩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두부, 병아리콩 등 건강식재료를 활용한 추가 상품을 선뵈는 등 Get balanced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상품들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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