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살기 좋은 환경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
[진주(경남)=데일리한국 김종태 기자] 진주시가 6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해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 기관상을 수상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10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의 모자보건사업 표창은 임산부 친화시설 및 문화 확산, 임산부·신생아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진주시는 출산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와 아이가 살기 좋은 환경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조성 및 지역 출산율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준 결과다”며“앞으로도 적극 정책을 벌여 출산 장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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