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된 2개 창업동아리 구성원들과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관광학부 정예진, 경상학부 이은성, 컴퓨터공학부 장상현,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사회복지학부 편도진, 경상학부 서현성, 관광학부 김서정.사진=백석대 제공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된 2개 창업동아리 구성원들과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관광학부 정예진, 경상학부 이은성, 컴퓨터공학부 장상현,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사회복지학부 편도진, 경상학부 서현성, 관광학부 김서정.사진=백석대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백석대학교 창업동아리 ‘748’과 ‘유니워시’가 최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한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학생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됐다.

6일 백석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990개 팀이 참가했으며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세 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748’은 성장트랙에, ‘유니워시’는 교육트랙에 지원해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게 됐다.

관광학부 2학년 정예진, 김서정 씨로 구성된 748 팀은 ‘통합적 쿠폰관리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했다.

경상학부 3학년 서현성, 1학년 이은성, 사회복지학부 3학년 편도진, 관광학부 4학년 신유진, 컴퓨터공학부 3학년 장상현 씨로 구성된 유니워시 팀은 ‘세탁카드 충전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추가 과정인 모의투자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이 차등지급되며 추후 교육부 주관 창업캠프 및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작년에도 해당 대회에서 수상했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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