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본사 전경. 사진=트위니 제공
트위니 본사 전경. 사진=트위니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스마트시티쇼’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 등을 출품한다고 6일 밝혔다.

UCLG 스마트시티쇼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서 자율주행 로봇, 위성·드론, 스마트물관리시스템,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기업 등 70여곳이 참가한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테크 존에 부스를 마련 후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UCLG 총회에 참석하는 해외 지자체 관계자 미팅을 통해 각국 별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석 대표는 “UCLG 총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지자체 관계자와 동행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의 강점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업 피칭,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해외에서 자사와 함께할 수 있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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